「사당역 카페」헬무트! helmut! 아인슈페너맛집!!

안녕하세요:)

오물꼭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됐어요 ㅎㅎ

사실 평일에 반차를 쓰게 되면

집에 가서 밀린 집안일이나

아니면 병원 혹은 은행일을 보는데

오늘은 왠지 집에 그냥 가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서점도 가고 쇼핑도 하고

마지막으로 혼자 카페도 가봤어요

ʕっ•ﻌ•ʔっ

 

혼자 놀기 중에 난이도가 가장

낮은 혼자 카페가기!

해볼 만하더라고요 ㅎㅎ

앞으로도 자주 혼자 카페도 가고

해봐야겠습니다!

 

오늘 제가 혼자서 다녀온 카페는

사당역 근처에 있는 헬무트라는 카페였어요

집 근처 이기도 하고 

아는 지인이 추천을 해주기도 해서

다녀와 봤습니다!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11:00 - 22:30

일요일 11:00 - 22:00

입니다!

 

그럼 바로 보시죠!!

helmut

짠!

바로 여기입니다 ㅎㅎ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예요

밖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는

밖에서도 먹어보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ㅎㅎ

 

처음 들어가게 되면

보이는 공간이에요

가게 안에 자갈과 화분 인테리어

그리고 대형 스크린과 층층 놓인 방석까지

인테리어 정말 이쁘지 않나요?

ヽ(〃'▽'〃)ﾉ

 

제가 정말 깔끔하면서 

식물과 조화롭게 꾸며져 있는 공간을

좋아하는데요

이곳이 바로 제 취향을 

그대로 저격한 곳입니다

(๑˃̵ᴗ˂̵๑)

 

가게 내부사진을 더 보여 드리자면!

햇살이 정말 가득 들어오는 카페예요

저는 쩌~기 가장 긴 테이블에 앉아서 

책을 봤구요  ॢꈍ◡ꈍ ॢ

 

오픈 주방이라 제 음료가

어떻게 제조되는지 볼 수도 있고

음료가 나오면 불러주십니다 ㅎㅎ

그때 가지러 가면 됩니다!

 

사실 진동벨이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아쉬워요

가게 안에서는 목소리가 들리지만

밖에 앉아있었다면 

잘 못 들었을 것 같거든요 ㅜ

 

그리고 사실 ㅎㅎ

가게에서 나오는 음악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책을 읽기엔 집중이 잘 안됐어요

물론, 제 집중력이 약할 수도 있는데

책을 읽기보다는 저도 수다를 떨고 싶더라고요 ㅜㅜ

 

시즌메뉴

메뉴판

여기 메뉴판은 가게 분위기랑 

똑같이 심플해요 ㅎㅎ

딱 한 장!입니다 

시즌 메뉴는 수시로 바뀌어서

언제까지 수박주스를 파는지는 모르겠어요 ㅜ

 

그리고 저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마피아M과 쇼콜라 마들렌을 시켰습니다!

 

직원분께서 설명해주시길, (친절해(〃´-`〃))

마피아 커피는 아인슈페너인데요

여기서 M과 W로 나눠지는 건

M은 milk이고

W는 water입니다 

 

조금 더 깔끔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water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마들렌 종류도 5가지가 있는데요

생각보다 마피아 커피가 달지 않다고 해서

쇼콜라 마들렌을 선택했습니다 ㅎㅎ

 

마피아M

사진 어떤가요?

저는 나름 인스타갬성으로 찍었는데

친구들은 블로그갬성이라고 하네요 ㅜ

 

우선 마피아 M은!

많이 쓰지도 많이 달지도 않고

크림은 너무 고소해요 (/∇＼*)

너무 맛있어요!!

제 인생 아인슈페너 맛집에 들어갈 만큼

맛있더라구요 ㅎㅎ

괜히 시그니처 메뉴가 아닌가 봐요

(*´∀｀*)

 

끝 맛이 담백하고 고소해서

쇼콜라 마들렌이랑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조합이었습니다 bb

 

그리고 쇼콜라 마들렌은!

맛있어요

근데 당연히 누구나 아는 

초코빵 같았어요

그래서 추천만큼은 아니지만

쏘쏘했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번엔 저녁에 와보고 싶네요 ㅎㅎ

조명이나 스크린이 있는 걸 보니

저녁에 와도 100% 예쁠고 같아요 

추천합니다(•ө•)♡

 

참고로!

화장실이 안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사당역 카페 헬무트 리뷰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알찬 하루 보내세요~